생산성 툴
Airtable 입문 – 엑셀을 넘는 데이터베이스 툴
ssonshine
2025. 5. 22. 15:49
1. 엑셀은 강력하지만, 복잡하고 딱딱해요 –
시각적인 데이터베이스를 원한다면?
엑셀은 여전히 강력한 도구입니다.
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겐
“이 셀엔 뭘 넣어야 하지?”, “필터 설정이 너무 복잡해…” 같은 진입 장벽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.
또한 협업이나 다양한 보기(View)를 만들기에는 제한이 있습니다.
이런 고민을 한 번이라도 해본 적 있다면,
**Airtable(에어테이블)**이 정답일 수 있습니다.
Airtable은 엑셀처럼 보이지만 데이터베이스처럼 작동하는 시각적 툴입니다.
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면서도, 디자인 감각 + 협업 기능 + 자동화까지 갖춘 올인원 생산성 툴입니다.
2. Airtable이 뭔가요? –
스프레드시트 + 데이터베이스 + 앱 빌더
Airtable은 겉보기엔 엑셀처럼 생겼지만,
기본 구조는 데이터베이스 기반입니다.
거기에 카드 뷰, 캘린더 뷰, 갤러리 뷰 등 다양한 시각화와
간편한 협업, 자동화, API 연동까지 지원합니다.
✨ Airtable 핵심 개념 정리
개념 / 설명
Base | 하나의 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 (ex. 인턴 관리, 콘텐츠 캘린더 등) |
Table | 엑셀의 시트처럼, Base 내 데이터 시트 |
Field | 열(Column), 다양한 타입 지정 가능 (텍스트, 첨부, 체크박스 등) |
View | 데이터의 시각화 방식 (그리드/캘린더/카드 등) |
Record | 행(Row), 데이터 한 개씩을 의미함 |
3. Airtable이 Excel보다 나은 점 –
IT 입문자도 쉽게 느끼는 5가지 장점
✅ 1. 다양한 데이터 타입 지원
- 첨부파일, 드롭다운, 체크박스, 사람 지정, 날짜 등 다양한 입력값
✅ 2. 보기(View)를 쉽게 바꿀 수 있음
- 같은 데이터를 그리드, 캘린더, 칸반, 갤러리로 자유롭게 전환
✅ 3. 협업 친화적
- Google Docs처럼 실시간 공동 편집
- 댓글, 변경 기록, 권한 설정도 가능
✅ 4. 자동화 및 폼 수집
- 특정 조건이 되면 슬랙/이메일 알림 전송
- Notion처럼 폼으로 데이터 수집 후 자동 입력
✅ 5. 쉬운 시작, 예쁜 UI
- 입문자도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한 디자인
- 다양한 템플릿으로 바로 사용 가능
4. 입문자를 위한 Airtable 시작 루틴 –
3단계만 따라하면 기본 구조 완성!
✅ Step 1: 템플릿 선택
- https://airtable.com/templates
- ‘콘텐츠 캘린더’, ‘인턴 관리’, ‘독서 기록’ 등 다양한 입문용 템플릿 제공
✅ Step 2: 필드 설정하기
- 필요한 열(Column)들을 직접 만들거나 템플릿 수정
- 예: 텍스트 / 날짜 / 멀티 선택 / 첨부파일 등
✅ Step 3: 보기(View) 추가
- 기본 그리드 외에도 카드 뷰, 캘린더 뷰 등을 추가
- 팀원이 보기 편한 형태로 화면 구성 가능
💡 팁: 구글 스프레드시트에서 데이터를 복사 붙여넣기만 해도 기본 구조가 생성됩니다!
5. Airtable은 단순한 엑셀 대체제가 아닙니다 –
“내 일에 맞춘 도구”가 필요할 때
Airtable은
- 콘텐츠 캘린더
- 리서치 노트
- 고객 관리(CRM)
- 온라인 신청서엑셀은 수동 정리에 강하지만, Airtable은 자동화와 협업 중심의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.
- 같은 작은 업무 운영 시스템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툴입니다.
당장 복잡한 계산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.
하나의 Base를 만들어, 내가 자주 정리하는 데이터를 Airtable에 넣어보세요.
그 순간부터, 당신의 데이터는 더 보기 쉽고, 공유하기 쉬워지고, 자동화될 수 있습니다.